특허법인명신의 김명신 대표변리사는 2021년 11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소재 변리사 회관에서 『지식재산 강국을 꿈꾸다 - 열정의 반세기,변리사 김명신』이라는 회고록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출판기념회는 (사)지식재산포럼이 주최하고,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하여 개최되었는데, 특허청 김용선 차장,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정상조 위원장,헌정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이상희 의장,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우일 회장, KAIST 이광형 총장, 특허청 오강현 전 청장, 이수원 전 청장, 김영민 전 청장, 기타 지식재산 관련단체장들과 많은 변리사,교수, 변호사들이 참석하였고,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정갑윤, 원혜영 공동회장이 축전을 보내온 가운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원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날 저자 김명신은 답례사를 통하여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결합이 요구되는 디지털 산업시대에 즈음하여 국가의 장기비젼전략을 수립하는 콘트롤타워로서 많은 외국의 선례에 따라 지식재산처의 설립이 필요하며,변리사시험 2차 선택과목으로 있던 저작권법을 2차 필수과목으로 채택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저자와 오랜기간동안 같이 활동하여 온 아시아변리사회 밴드단원 김양오(클라니넷),이정원(드럼),황성필(기타),최정연(키보드)이 축하연주를 하였으며,저자의 고교동기인 대구매일신문 서상호 전 주필이 축가를 불렀으며, 특히 특허청 이수원 전 청장은 섹소폰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