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식재산 관련 기관,단체들이 한데 모여,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전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한국이 동북아 지식재산허브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거대 통합 지식재산 민간기구인 한국지식재산총연합회를 출범시켰다.
당소의 김명신 대표변리사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장관과 공동으로 한국지식재산총연합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2017년 4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선언식 및 지식국가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행사에서는 ‘지식강국을 위한 특별 제언’을 발표하였으며, 준비위원회에 참여한 64개 단체 대표가 한국지식재산총연합회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정책건의서를 국회에 전달하였다.
윤종용 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산업재산권뿐만 아니라 저작권 등 모든 지식재산권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 지식재산처를 설립하고 청와대에 지식재산 보좌관을 신설하며, 또한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현재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산하에서 총리실 산하로 이전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용태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정갑윤의원, 원혜영의원, 이원욱의원,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윤종용 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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